2022. 8. 29. 22:50ㆍ일상
올해, 마지막 AWS SAA-002를 시험을 보았다.
2022년 08월 30일부터 SAA-003으로 바뀐다.
매년 08월 30일 기준으로 시험이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 시험을 본 이유 ]
AWS 미팅에서 SAA 한번 따보는 것도 좋다는 이야기를 흘렸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들은 옆직원이
덤프를 인터넷에서 구했다며, 해당 파일을 보내왔다.
그래서, 덤프만 있으면 시험 날로 먹겠는데? 라는
생각으로 시험을 준비했다.
참고로 내게 덤프를 준 직원은 시험을 같이 보자고
제안하고, 중도 포기했다.
[ 내 이론 지식 ]
현재 AWS 를 약 2년간 사용했으며, 해당 기간동안
스마트팩토리 아키텍처 설계 및 개발을 했다.
개발 경력은 7년차이며, 전공은 경영학 학사(?)이다.
데이터베이스와 Kafka 같은 메세지큐인 서비스에
특화되어 있다.
주로 실시간 데이터를 처리하며, 먹고 살고 있다.
[ 공부 방법 ]
덤프로 날로 먹기 위해, 시험을 준비했으니, 당연히
덤프로 공부했다. 하지만, 썩 추천하지 않는다.
덤프에서 10프로 정도 문제가 나왔다.
내가 가진 덤프가 쓰레기일 수 있지만,
자신이 보는 덤프가 쓰레기인지는 확인 하는 방법은....
시험을 보는 것이다.
시험도 한번에 합격하고, 공부도 날로 먹을 생각을
하는 덤프쟁이(나)에게 최악의 선택지이다.
그래서, 조금 정석으로 공부하길 추천한다.
( 참고로 덤프 659문제 정답을 다 외웠으며, 해당
시험에서 6문제 정도 나온거 같다..)
원래, 이런 경우, 새드엔딩이지만, 나는 합격했다.
이런 반전의 결과를 이끌 어 낼 수 있었던 이유는
틀린 문제를 정리한 오답 노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 그렇게 정리한 오답 노트가약 노트 13장 정도 나온다... )
그렇게 덤프를 외우기보다 풀어가는 방식으로
답을 찾았고, 문제 유형에 자연스럽게 적응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모든 덤프의 문제와 답이 외워졌다.
(시간이 없었으면, 정답만 외웠을 듯..그럼 망했..다)
[AWS 지식이 없는 사람 공부 법]
해당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정말 정석으로 공부하는 걸 추천한다.
이유는 AWS 서비스는 자신들만의 용어를 많이 쓴다.
이로 인해, 처음 접한 사람들에겐 뭔 개소리(?)인가 하게 된다.
쉽게 말해, 개소리(?)들이 쌓여 문제를 해석 조차 하기 어려워 진다...
무슨 개소리(?)를 하는줄 알아야 찾아도 보고, 공부도 할텐데...
그게 안되면....그냥 정석으로 공부하는 걸 추천한다.
[AWS 지식이 있는 사람 공부 법]
일단 덤프는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보는 걸 추천한다.
그럼 정말 일괄되게 틀리는 문제들이 나온다.
즉, 내 약점이 나오게 된다.
나는 주로 권한, 네트워크에서 약점이 발견되었다.
그래서, 해당 문제 위주로 오답 노트를 만들어,
해당 문제 위주로 공부를 했다..
( 당시 나는 이 모의고사(덤프)에서 75점 정도 나왔다. )
[덤프 공부의 짜증났던 점]
첫째로 이게 정답인가? 오답인가? 하는 문제들이다.
덤프 보면서 짜증났던건, 내 경험상 A가 정답인데,
덤프 상에서 B가 정답인 내용이 종종 있었다.
심지어 같은 문제인데, 동일 덤프에서 다르게 답이
표시되어 있는 문제도 매우 많다.
그때마다, 구굴링 검색도 하고 찾아보았지만,
덤프 정답이 맞는건지, 틀린건지 증명하기가 어려웠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덤프의 정답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지만,
해당 문제의 정답이 맞다고 하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덤프보다는 본 시험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본정답을 찍겠다고 생각했다.
( 비록 내 덤프에서 문제가 안나왔지만..)
두번째, 심리적 불안감...이다.
시험을 정말 평소 자격증보다 더 열정적으로 준비했다.
덤프를 보지 않았어도 공부를 참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많은 시간을 공부했다.
근데, 공부한 시간대비 자신감이 작다..
그 이유는 덤프되로 안나오면 어쩌지라는 불안한 생각때문이다..
나는 실제 그일이 일어났고,
시험보는 순간,
1번 문제에서 "어? 문제가..?"
2번 문제에서 "..ㅅ..ㅂ..?"
3번 문제에서 "좆되..다.."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니, 자나깨나 덤프조심이다..
[시험 접수 방법]
1.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 시험일정 예약을 누른다.
https://aws.amazon.com/ko/certification/certified-solutions-architect-associate/
2. 계정이 없으면 회원가입, 계정이 있으면 로그인을 한다.
- 단, 주의할점이 있다면 회원가입 영어 이름이 영어 신분증(여권) 이름이랑 동일해야 한다.
( 영어 이름이 동일하지 않으면, 시험보기 48시간이내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
3. 시험을 등록한다.
4. 원하는 시험을 선택한다.
PSI, PEARSON VUE 어디든 봐도 상관 없다. 집근처나 원하는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나는 참고로 시험 장소가 없어서 PSI 선택 후, 온라인으로 보았다.)
5. 시간표를 클릭한다.
6. 온라인으로 볼것인지, 센터에서 볼것인지 선택한다.
7. 원하는 시험 언어와, 시험 장소 일정을 선택한다.
8. 센터 검색을 누르면, 해당 센터에서 볼 수 있는 일자가 나온다.
9. 원하는 일정과 시간을 선택한다. 참고로 시험 접수가 나름 치열하다.
( 그러니 빨리 접수하는 걸 추천한다 )
10. 마지막으로 돈을...내면 된다..
( 참고로 3년짜리 기간 자격증 주제..비싸다. )
[시험 결과 확인]
시험을 종료하면 바로 결과를 확인 확인 할수 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로딩화면 끝에서 합격 혹은 불합격 단어로 바로 알려준다.
그리고 다음날 쯤 아래와 같은 축하 이메일이 날라온다.
그리고 자세한 시험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온다.
나는 참고로 턱걸이로 합격했다.
덤프로 시험볼때 75점이였는데,
그 언저리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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